입력 2020.06.16 15:50 | 수정 2020.06.16 16:11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6일 북한이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에 대해 "일단 예고된 부분이 있다"며 "조금 더 정확한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개성공단에서 들린 폭발음이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완파로 발생한 것 아니냐 취지의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질의에 "여기에 와 있는 상황에 (폭발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아직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느냐는 민주당 전해철 의원 질문에 "중간에 조금 조금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김 장관은 이날 개성공단 폭음 상황과 관련해 외통위원들과 짧은 문답을 주고받은 후 자리를 떴다.
김 장관은 회의 후 기자들이 상황 파악 여부에 대해 묻자 "(통일부에) 가서 보고를 받아야 한다"며 "(상황 파악은) 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한 외통위 회의는 북한의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로 인해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여 이른 오후 4시쯤 폐회했다.
June 16, 2020 at 01:5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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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개성공단 폭발음에 "예고된 부분…조금 보고 받았다"(종합)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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