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서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심경을 고백했다.
예리는 "갑작스런 안타까운 부고 소식에 온종일 우울감을 애써 밀어내다 그동안의 사진첩을 열어 처음부터 쭉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구나 새삼 느끼게 되는 순간, 내가 만난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하며 내일 또 다시 내일을 살아가게 되는 이유들에 대해 되새겨 보았다"고 말했다.
3일 레드벨벳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예리는 "갑작스런 안타까운 부고 소식에 온종일 우울감을 애써 밀어내다 그동안의 사진첩을 열어 처음부터 쭉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구나 새삼 느끼게 되는 순간, 내가 만난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하며 내일 또 다시 내일을 살아가게 되는 이유들에 대해 되새겨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밝은 세상에 살고싶다. 나부터도 노력해야 하는 일이겠지 모두 사랑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갔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린나이에 안타까운 소식을 들어버렸네", "예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더 좋은 날이 기다릴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난 2일 박지선은 어머니와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여러 연예계 동료들이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November 03, 2020 at 05:4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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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밝은 세상에 살고싶어"…레드벨벳 예리가 올린 심경글 - 김현서 기자 -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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