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개그우먼 박지선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예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갑작스런 안타까운 부고 소식에 온종일 우울감을 애써 밀어내다 그동안의 사진첩을 열어 처음부터 쭉 봤다”라고 고인이 된 박지선을 떠올렸다.
이어 “내가 만난 모든 인연들에 감사하며 내가 또 다시 내일을 살아가게 되는 이유들에 대해 되새겨 보았다”면서 “조금 더 밝은 세상에서 살고 싶다”라고 소망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장례식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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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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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3, 2020 at 09:0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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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故박지선 비보에 “조금 더 밝은 세상서 살고파”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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