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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5, 2020

송해 “감기로 입원…완전한 치료 위해 조금 더 지켜보는 중”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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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 연합뉴스

방송인 송해. 연합뉴스

방송인 송해(93·본명 송복희)가 감기 증상으로 또 입원했다.
 
송해가 입원해 있는 한양대병원 관계자는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입원했으며, 호전 중이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 조금 더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송해는 지난 1월에 감기와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가 건강을 되찾고 복귀한 바 있다. 당시 송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으로 팬들과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송해는 최고령 현역 방송사회자다. 지난 1980년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 중이다. 지난주 전국노래자랑은 무관중으로 녹화했다. 다가오는 녹화일은 오는 27일로, 송해와 함께한 임수민 아나운서가 단독 진행하거나 추가로 대체 MC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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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6, 2020 at 08: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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